상세 보기
공유된 긍정 정서(Shared Positive Affect)의 기제, 선행요인과 결과에 대한 고찰 및 긍정 조직학(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에의 적용
- 이승윤;
- 고성훈
초록
지난 25년여 간 축적된 공유된 정서 연구를 통해 정서의 공유를 활발하게 하는 선행요인들과 공유된 정서의 결과, 이러한 결과를 설명하는 다양한 기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해졌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 간, 집단 내, 그리고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긍정 정서의 공유 현상에 대한 연구를 개관하는 데 첫 번째 목적이 있다. 긍정 정서의 공유 현상을 촉진하는 선행요인들을 개인 수준에서는 정서적 성향 및 집단에 대한 태도, 개인 간 관계 수준에서는 리더의 정서표현이 부하에게 전이되는 현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집단 수준의 선행요인으로 집단 내 사회적 구조, 정체성, 집단 감성지능의 역할을, 조직 수준에서는 정서규범 및 정서적 문화가 긍정 정서의 공유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문헌을 고찰하였다. 나아가 공유된 긍정 정서가 놀이와 같은 상호작용(playful interaction)을 촉진하여 인지적, 사회적 즉흥성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심리적, 사회적 자원을 구축함으로써 집단 내 다양한 사회적 프로세스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공유된 긍정 정서는 일반적으로 협력과 창의성 증진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만, 의사결정의 질의 저하나 집단사고 등 부정적인 결과도 발생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본 연구는 공유된 긍정 정서에 초점을 둠으로써, 조직 내 긍정적인 요소들을 개발하고 촉진하여 구성원들의 번영감과 성장을 도모하고 평균 이상의 탁월한 조직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긍정 조직학과의 관계를 조명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는데 두 번째 목적이 있다. 특히 공유된 긍정 정서가 직장 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활력 관계를 구축하며 원활한 관계적 조정과 협력적 직무 재창조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끝으로 공유된 긍정 정서 분야가 향후 탐색해야 할 과제를 구성원 간 상호작용, 정서적 다양성, 공유된 부정정서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논의하였다. 앞으로 공유된 긍정 정서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긍정 조직학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로 확대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키워드
- 제목
- 공유된 긍정 정서(Shared Positive Affect)의 기제, 선행요인과 결과에 대한 고찰 및 긍정 조직학(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에의 적용
- 제목 (타언어)
- The Mechanisms, Antecedents and Outcomes of Shared Positive Affect and Its Application to Positive Organizational Scholarship
- 저자
- 이승윤; 고성훈
- 발행일
- 2017-05
- 저널명
- 인사조직연구
- 권
- 25
- 호
- 2
- 페이지
- 159 ~ 192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인사조직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4 페이지
- ISSN
- P 1598-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