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인터페이스의 측면 사용에 대한 이해와 사용성 향상 방안 연구

Understanding and Improving Usability of Side Usage in Touch Inter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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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배경 본 연구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사용하는 상황에서 사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이들의 작용 방식과 개선 방향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10인치 태블릿을 정면, 좌측면, 우측면의 세 조건으로 설정하고, 각 조건에서 화면에 가까운 손과 먼 손을 사용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버튼의 형태(가로형/세로형)와 위치를 조작하여 반응 시간과 조작 성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Two-Way ANOVA와 사후검정을 통해 각도와 버튼 형태의 주효과 및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분산분석 결과, 각도에 따른 주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F(2, 9290)=17.792, p<.001), 버튼 형태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2, 9290)=373.532, p<.001). 각도와 버튼 형태 간 상호작용 효과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F(4, 9290)=5.219, p<.001). 사후 분석에서는 정면 조건의 평균 반응 시간이 685.60ms로 가장 짧았고, 좌측면(751.31ms), 우측면 (723.22ms) 순이었다. 버튼 형태에 따른 차이에서는 Test 1(고정 위치 제시)이 556.45ms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Test 2(무작위 위치)와 Test 3(가로·세로형 무작위)의 반응 시간은 각각 812.60ms, 821.76ms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화면을 측면에서 사용할 경우 사용성이 정면 대비 저하되며, 특히 좌측 사용성이 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오른손잡이 사용자의 비대칭적 사용 패턴 때문으로 해석된다. 버튼의 모양은 위치보다 사용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가로형 버튼이 세로형보다 반응 시간이 짧아 사용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화면과 가까운 손을 사용할 때 오히려 사용성이 저하되는 결과는 피츠의 법칙에 대한 예외 사례로, 비인체공학적 자세의 영향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정성적 연구를 통해 이러한 양상을 심층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Touch InterfaceUIUXHCIScreen Usability Interaction
제목
터치 인터페이스의 측면 사용에 대한 이해와 사용성 향상 방안 연구
제목 (타언어)
Understanding and Improving Usability of Side Usage in Touch Interfaces
저자
나재휘김현석
DOI
10.15187/adr.2026.05.39.2.309
발행일
2026-05
유형
Y
저널명
디자인학연구
39
2
페이지
309 ~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