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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산업시설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의 공간적 특성에 관한 연구
- 박수린;
- 이정교
초록
(연구배경 및 목적) 탈산업화의 과정으로 도시 내 구조 변화와 함께 생산적 활동을 하던 다수의 생산시설들이 유휴산업시설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목적성을 다한 유휴산업시설들이 현재는 시대적 역사성을 내포한 가치 있는 공간으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다. 활용적인 가치를 가진 유휴산업시설을 여러 가지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예술·문화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유휴산업시설 재생과 복합문화공간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이론적 고찰을 하고, 유휴산업시설 재생의 특성과 복합문화공간의 특성을 종합하여 유휴산업시설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의 공간적 특성요소 다섯 가지를 도출한다. 그 결과로 역사적 상징성, 공간적 복합성, 예술적 전문성, 문화적 참여성, 장소적 접근성의 다섯가지 공간적 특성 요소를 도출하여 각 사례에 적용한다. 사례분석으로 국내 유휴산업시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운영 중인 곳으로 선정한다. 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 컬럼, 인사동의 인사1길 컬처 스페이스, 부천 아트벙커 B39, 부산 F1963, 전라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다섯 장소를 선정하여 현 상황과 공간적 특성을 분석하여, 분석결과를 다이어그램 화하여 소결을 도출한다. (결과) 사례 분석 결과는 다섯가지 특성 요소 중 공통적으로 역사적 상징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유휴산업시설에 대한 시대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공간적 복합성은 다양한 컨텐츠를 한 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점에서 복합문화공간의 특성에 부합하여,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특성으로 볼 수 있다. 이어서 문화공간의 가치를 형성하는 예술적 전문성이 기반이 되어야하며 이는 사용자의 관심을 유도하여 자발적인 문화적 참여성을 높인다. (결론) 본 연구는 유휴산업의 역사적 중요성과 복합문화공간의 공간적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간적 특성에 대하여 세 가지로 결론을 내린다. 첫째, 시대적 가치를 통해 시간성의 경험을 제공하여 교육적인 자료로써 지속가능한 공간자원이 되고 둘째, 유동적인 공간의 활용으로 복합문화공간의 특성이 표현되어 다양한 목적을 수용할 수 있으며, 셋째, 작가들과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예술·문화 활동을 높여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유휴산업시설을 활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은 본래 가지고 있는 역사적 상징성에 대한 가치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키워드
- 제목
- 유휴산업시설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의 공간적 특성에 관한 연구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Spatial Characteristics of Complex Cultural Space Utilizing Idle Industrial Facilities
- 저자
- 박수린; 이정교
- 발행일
- 2018
- 저널명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 권
- 13
- 호
- 6
- 페이지
- 155 ~ 164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0 페이지
- ISSN
- P 1976-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