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정책에 따른 관람객 수 변화에 대한 이론적 연구

Impact of free entry policy on number of visitors: Modeling approach

초록

문화복지정책 중 무료정책은 문화예술분야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향유 계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문화예술분야의 무료정책이 관람객 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실증 하는 연구도 있지만 효과가 거의 없음을 주장하는 연구도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학적 측면에서 문화예술 상품의 주요 특성에 해당하는 1) 경험재 적 속성에 따른 가격의 신호효과와 2) 소비(향유)에 드는 시간 등 높은 거래비용을 반 영하여, 무료정책이 오히려 역효과(관람객 감소)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수학적으로 분 석한다. 그간 문화예술경영 분야에서 거의 활용되지 않았던 수리모형 분석 방법을 통 해 문화예술경영 연구 분야를 확장시키고, 문화복지 측면에서 무료정책의 역효과 가능 성을 분석함으로써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래비용이 낮은 일반 상품의 경우 무료정책이 유 효(구매자 증가)할 수 있으나, 거래비용이 높은 문화예술 상품의 경우 무료정책이 오히려 역 효과(관람객 감소)를 초래할 수도 있다. 둘째, 문화예술 상품 중에서도 고급문화 상품이 대 중문화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료정책의 역효과(관람객 감소)가 더 클 가능성이 높다

키워드

cultural welfare; free entry policy; signaling effect; transaction cost; negative impacts; 문화복지; 무료정책; 신호효과; 거래비용; 역효과
제목
무료입장정책에 따른 관람객 수 변화에 대한 이론적 연구
제목 (타언어)
Impact of free entry policy on number of visitors: Modeling approach
저자
서영덕; 신형덕; 박주연; 박지현
발행일
2019
저널명
문화경제연구
권
22
호
1
페이지
3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