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회화의 공간해석을 통한 창의적 시각표현 개발을 위한 연구: 장자의 본체론과 들뢰즈의 노마디즘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reative Optical Expression through the Concept of the Space Interpretation of Traditional Art: Focused on

초록

본 연구에서는 전통회화에 나타난 공간에 대한 개념을 장자의 본체론과 들뢰즈의 노마디즘을 통해 살펴보고 창의적 공간 표현에 관한 미술 교육적 활용을 수업방안으로 제시하여 결과물을 분석하고자 한다. 장자는 도(道)를 설명하면서 무한성을 강조한다. 이는 인간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와 초월로 나타나며, 공간해석에서도 경계를 허무는 물아일체(物我一體)로 나타난다. 이는 전통회화에서 와유사상과 이동시점, 사차원 시점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장자의 공간해석에 대하여 현대적으로 적용하여 비교하기 위해 들뢰즈의 ‘노마디즘(nomadism)’을 고찰하였다. 들뢰즈는 ‘탈영토화’를 통해 개체가 억압에서 벗어나 해방된 자유로운 경지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융합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이러한 탈영토화는 ‘리좀(rhizome)’적인 성향, 즉 뿌리 식물처럼 연계되어 소통되는 경향을 가진다. 이는 동양에서의 물아일체적으로 경계를 허물어 공간을 자유롭게 초월하는 개념과 연계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적 이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들에게 창의적인 시각표현을 위한 학습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학습자들은 전통적인 공간해석을 이해하고 들뢰즈의 공간해석과 비교하여 여행이라는 시공간적 경험을 공유하면서 생성되는 창의적인 시각표현을 성취하고자 하였다. 이는 실제 수업의 사례를 통해 나타난 실기결과물을 분석하여 창의적인 시각표현의 개발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검증하고자 한 의도이다.

키워드

traditional paintingsspace interpretationsubstance theorynomadismart educational implications전통회화공간해석본체론노마디즘미술 교육적 활용
제목
전통회화의 공간해석을 통한 창의적 시각표현 개발을 위한 연구: 장자의 본체론과 들뢰즈의 노마디즘의 비교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reative Optical Expression through the Concept of the Space Interpretation of Traditional Art: Focused on
저자
김선영
발행일
2017
저널명
조형교육
61
페이지
65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