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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라페이의 영화의 논리 - 앙드레 바쟁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Logic of cinema by Albert Laffay – In comparison with André Bazin
초록
영화학자로서 알베르 라페이는 앙드레 바쟁과 동시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이미지의 사실적 느낌을 각자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두 이론가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이론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매우 달랐다. 바쟁이 영화 매체를 통한 리얼리티의 구현에 경도되어 있었던 반면, 라페이는 실사 이미지를 통한 인위적 질서의 구축에 주목했다. 라페이의 영화론에서는 실사 이미지가 현실의 두께를 제시하는 실존의 구현이 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영화는 이미지의 물질성에 의해 서사가 결정되는 정황의 예술이 된다. 따라서, 바쟁이 리얼리즘 영화론의 대표적인 이론가로 분류되는 반면, 라페이는 물질적 결정론을 통해 해석되어야 하는 일련의 이미지로서 영화를 간주했기에, 전통적인 사실주의와 형식주의의 대립을 넘어설 수 있는 하나의 길을 제시한 이론가로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look; thickness; existence; spectator; determinism of image; conjuncture; allusion; 시선; 두께; 실존; 관객; 이미지의 결정론; 정황; 암시
- 제목
- 알베르 라페이의 영화의 논리 - 앙드레 바쟁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The Logic of cinema by Albert Laffay – In comparison with André Bazin
- 저자
- 안상원
- 발행일
- 2021-00
- 저널명
- 美學(미학)
- 권
- 87
- 호
- 3
- 페이지
- 81 ~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