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문화에 관한 비교 연구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n mask culture: Focusing on Japan and America

초록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본인에게 마스크 착용은 개인 예방일 뿐만이 아니라 자신도 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염려에서 나온 공동체에 대한 배려라고 볼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은 개인의 자유 선택이 아닌 사회적 규범에 속하는 것이다. 반면에 미국인에게 마스크 착용은 환자나 의료인이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범죄자나 하는 행동이다. 따라서 독감 같은 유행성 감염병에 걸린 사람이 자택이나 병원에서 요양 혹은 치료를 받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활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행동이다. 그런 의미에서 집이나 병원 밖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사회적 규범에 벗어난 행동이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한 결정은 개인의 자유 선택사항이다. 한편 일본인과 미국인이 보여주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 차이는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의 측면과도 관련 되어 있다. 일본인은 비언어커뮤니케이션에서 눈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에 입을 가리는 마스크 착용에 저항감이 적다. 반면에 미국인은 입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에 입을 가리는 마스크 착용에 저항감이 강하다.

키워드

마스크일본미국사회적 규범비언어커뮤니케이션マスク、日本、アメリカ、社会的規範、非言語コミュニケーションMaskJapanUSASocial normsNon-verbal communication.
제목
마스크 문화에 관한 비교 연구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Comparative study on mask culture: Focusing on Japan and America
저자
박상현Minezaki Tomoko
발행일
2020
저널명
일본문학연구
76
페이지
107 ~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