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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M&M모형(1958, 1961, 1963)을 확장하여, 무형자산의 자본화, 성장기회 및 법인세, 도산확률, 대리인비용 등이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적이다. 첫째, 이원흠, 최수미(2002)의 지식자산가치 평가모형 및 이원흠, 최수미(2004)의 가중평균기업가치 평가모형은 무형자산의 자본화가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모형으로 개발된 것이다. 둘째, 이원흠(2006, 2007)의 세후 가중평균기업가치 평가모형은 무형자산의 자본화, 법인세, 도산확률 및 성장기회가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모형으로 개발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 비해 대리인비용이 존재한다는 추가적인 가정 하에서 기업가치 평가모형을 개발하였다. 셋째, 기업의 내재가치는 실물자산가치, 무형자산가치, 지급이자의 절세효과와 예상도산비용 및 대리인비용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수익가치와 성장기회가치 등 모두 4요인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보여 준다. 본 연구의 모형은 직접적으로 대리인비용의 크기에 대한 추정이 가능하므로 선행연구와 차별되는 기여가 기대된다. 넷째, 세후 가중평균자본비용은 무부채기업의 자본비용, 지급이자의 절세효과와 예상도산비용의 복합효과 및 대리인비용의 조정항목 등 크게 4요인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보여 준다. 본 연구의 모형을 이용하여 2001~2007년 기간 동안,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대리인비용(agency costs)이 기업의 자본비용 및 내재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고, 개별기업의 대리인비용 크기를 측정하였다. 추정결과, 평균적으로 기업지배구조가 좋지 않은 기업의 대리인비용은 기업지배구조가 좋은 기업에 비해 약 15% 만큼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 제목
- 기업가치 평가모형과 대리인비용의 추정에 관한 연구
- 제목 (타언어)
- A Valuation Model and Estimation of the Agency Costs
- 저자
- 이원흠
- 발행일
- 2009
- 저널명
- 한국증권학회지
- 권
- 38
- 호
- 1
- 페이지
- 1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