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고용과 인건비 행태

Temporary Employment and Behavior of Labor Cost

초록

[연구목적]본 연구는 기업의 비정규직 고용이 경영자의 자원배분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인건비 행태의 하방경직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비정규직 고용수준이 높은 경우에는 이 하방경직성이 완화되는지를 확인한다. [연구방법]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10부터 2017년까지 자료를 이용하여 Dierynck et al.(2012)의 원가행태 분석모형으로 비정규직 고용이 인건비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연구결과]매출 변동에 따른 인건비의 변동은 뚜렷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단, 비정규직 고용수준이 높은 기업에서는 인건비의 하방경직성이 완화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비정규직 고용수준이 높은 경우, 매출감소 시기에 임금조정보다는 고용조정 방식으로 인건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들은 고용유연성이 높은 기업들은 불황기의 매출감소에 대응하여 적극적으로 노동자원을 줄이는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경영자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비정규직을 고용하지만, 매출감소 시에는 상대적으로 조정비용이 낮은 비정규직을 쉽게 해고함을 보여준다. [연구의 시사점]경영환경이 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은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방안으로 비용절감과 함께 고용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키워드

비정규직고용고용유연성인건비행태조정비용인건비조정방식temporary employmentlabor flexibilityadjustment costslabor cost behaviormechanisms of adjustment costs of labor
제목
비정규직 고용과 인건비 행태
제목 (타언어)
Temporary Employment and Behavior of Labor Cost
저자
도용선강내철이용진
발행일
2019
저널명
경영교육연구
34
3
페이지
325 ~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