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현실(MR)기반 디지털치료제(DTx)로 활용된 재활 콘텐츠 특성 연구 - 작업치료 콘텐츠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Rehabilitation Contents Utilized as Digital Therapeutics (DTx) - Focus on Representative Cases of Occupational Therapy Contents -

초록

(연구배경 및 목적)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가속화됨에 따라 의료 서비스가 디지털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병원 중심의 의료 방식에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디지털 의료로 변화함에 따라 비대면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디지털 치료제(DTx) 개념이 등장하였다. 이에 따라 디지털 치료제로 활용될 다양한 디지털 의료 콘텐츠들이 생겨났지만, 혼합현실(MR)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사례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혼합현실 매체 유형에 따른 재활 콘텐츠의 대표 사례를 분석하여 콘텐츠적 치료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먼저 관련된 분야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분석 방향을 수립한 후 혼합현실의 매체 유형을 가상현실, 증강현실, 증강가상, 일반매체 4가지로 분류하였다. 이 분류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며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작업치료 분야의 사례로 범위를 한정하여 작업치료의 기능을 갖춘 재활 콘텐츠 사례의 작업치료 유형에 따른 치료효과적 특성을 대입해 매체가 주는 콘텐츠적 치료 효과 및 특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결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작업재활 디지털치료제는 몰입감 및 뇌 가소성 증진의 효과가 있었다. 증강현실(AR) 외부환경 확인을 통한 낙상 방지 및 실재감, 증강가상(AV)은 현존감 및 대화형, 일반매체(Mobile)는 접근성 및 자기 효능감의 특성을 갖추고 있음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혼합현실 매체를 활용한 콘텐츠는 의료시설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환자가 동작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면서 환자에게 자가 치료를 유도하여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는 소프트웨어 기반이기 때문에 콘텐츠를 무한대로 복제 및 생성할 수 있으며 일반 의약품 투약과 달리 비침습(非侵襲)적인 치료 접근으로 약물보다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안전하며 개발 과정에서 제조와 관련된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대량 공급이 가능해져 의료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디지털 치료제로 활용된 재활콘텐츠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자에게 공간적 제약을 해소시켜 주며 의료적 효용이 크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이 매우 크며 활용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디지털 치료제 콘텐츠들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콘텐츠가 주는 임상적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이는 디지털 의료 산업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혼합현실 매체별 재활콘텐츠 특성에 관한 연구의 초석이 되어 기존보다 다양화된 디지털 치료 경험 가능해짐을 시사하는 바이며 혼합현실이 제공하는 재활치료적 특성의 가치를 배가시킨다.

키워드

혼합현실; 디지털치료제; 재활콘텐츠; 작업치료; 의료콘텐츠; Mixed Reality; Digital Therapeutics; Rehabilitation Contents; Occupational Therapy; SaMD
제목
혼합현실(MR)기반 디지털치료제(DTx)로 활용된 재활 콘텐츠 특성 연구 - 작업치료 콘텐츠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Rehabilitation Contents Utilized as Digital Therapeutics (DTx) - Focus on Representative Cases of Occupational Therapy Contents -
저자
노은애; 한정엽
DOI
10.35216/kisd.2023.18.4.439
발행일
2023-06
저널명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권
18
호
4
페이지
439 ~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