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여부와 회계 보수주의 간의 관련성 :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SME Status and Accounting Conservatism:Focused on Listed Firms of Korea

초록

[연구목적]본 연구는 중소기업 여부에 따라 회계 보수성의 수요는 차이가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선행 연구에서 회계 보수성이 기업의 상장 여부(public vs. private)와 상장시장 간 비교(KOSPI vs. KOSDAQ)로 진행되었으나, 아직 중소기업 여부(SME vs. non-SME)와 회계 보수주의의 관계에 대해서는 분석한 바가 없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상장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회계 보수성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중소기업 여부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및 시행령에 따라 식별되었고, 회계 보수주의는 Basu(1997)과 Ball and Shivakumar(2005)의 방법론을 이용하였다. 분석기간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이며 분석대상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다. [연구결과]분석 결과, 일정한 변수를 통제한 후에도 상장 대기업과 비교할 때 상장 중소기업에서의 회계 보수성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사인의 규모가 큰 경우, 소속시장이 유가증권시장인 경우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개별 기업의 재량적 발생액과 재무 보고의 불투명성을 통제한 후에도 중소기업일수록 회계 보수성이 크다는 주된 분석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연구의 시사점]이상의 연구 결과는 회계 보수성의 수요가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고 대리인 비용이 큰 경우에 더 크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볼 때, 같은 상장기업이라도 중소기업 여부에 따라 회계 보수성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키워드

상장 중소기업기업규모회계 보수주의적시성Listed CompanyFirm SizeAccounting ConservatismTimeliness
제목
중소기업 여부와 회계 보수주의 간의 관련성 :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Relationship between SME Status and Accounting Conservatism:Focused on Listed Firms of Korea
저자
차상권조형태
발행일
2023-06
저널명
회계정보연구
41
2
페이지
1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