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스트레스와 주거 공간 회복탄력성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Stress and Resilience of Living Spaces in Single-Person Households

초록

(연구배경 및 목적)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는 정서적 고립, 경제적 불안정, 일상적 지원 부족 등으로 심리적 압박을 겪는다. 이는 다양한 정신적 스트레스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생활공간이 평균 20~40m²로 소규모 공간에서 지내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정신, 육체적 스트레스를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함께 생활함으로써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한스 셀리에(Hans Selye)의 "일반 적응 증후군(GAS)"의 스트레스 반응 단계 이론을 바탕으로 2단계 저항 단계에서의 공간 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돌봄과 자기조절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1인 가구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 건강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스트레스와 주거 공간 회복탄력성의 상관요인을 추출하고, 이를 통한 효과적인 주거 공간디자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첫째, 1인 가구의 스트레스와 주거 공간의 회복탄력성, 그리고 자기돌봄과 자기조절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선행연구를 분석한다. 둘째, 이를 통해 연구 가설 및 연구모형을 세우며, 신뢰도 0.7 이상의 설문 문항을 선행연구에서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비 설문을 진행하였다. 셋째, 신뢰도 및 타당도 그리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검증한 다음 본 설문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설문 결과로 SPSS 26.0의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통제 변수가 있는 병렬 다중 매개 효과의 실증 분석을 진행했다. (결과) 분석 결과, 독립변수(X:1인 가구의 스트레스)는 종속변수(Y:주거 공간의 회복탄력성)에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β= -0.3048, p <0.01). 또한, 매개변수(M1:자기 돌봄)는 독립변수(X:1인 가구의 스트레스)와 종속변수(Y:주거 공간의 회복탄력성) 사이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하였으며(β = 0.1788, p < 0.01), 독립변수(X:1인 가구의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매개변수(M1:자기돌봄)가 활성화되어 종속변수(Y:주거 공간의 회복탄력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개변수(M2:자기조절)는 종속 변수(Y:주거 공간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간접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β=0.1261, p>0.05). (결론) 본 연구는 1인 가구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주거 공간의 회복탄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에서 자기 돌봄이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인 가구의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자기 돌봄이 활성화되어 주거 공간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반면 자기조절의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자기 돌봄을 촉진하고 회복탄력성을 상승시킬 수 있는 공간디자인 전략이 필요하며, 이는 1인 가구를 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며, 궁극적으로는 공간의 질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1인 가구; 주거 공간; 회귀분석; Stress; Resilience; Single-person households; Residential space; Regression analysis
제목
1인 가구의 스트레스와 주거 공간 회복탄력성의 상관성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Stress and Resilience of Living Spaces in Single-Person Households
저자
장한; 이정교
발행일
2024-12
저널명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권
19
호
8
페이지
615 ~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