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오인석 공역 『국화와 칼』(초판) 연구

A study of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Translated by Kim Yoon-sik and Oh In-suk- Focusing on annotation types and their characteristics -

초록

본고에서는 두 가지 사실을 밝혀냈다. 첫째, 김윤식과 오인석이 공역한 한국어판 초판 『국화와 칼』의 주석을 분석하여 여기에 다섯 가지 유형의 주석이 시도됐다는 것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일본 관련 지식 유형’, ‘일반 지식 유형’, ‘일반 지식+일본 관련 지식 유형’, ‘역자 비평 유형’, ‘출전 명시 유형’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들 주석 유형 가운데 김윤식과 오인석은 ‘일본 관련 지식 유형’에 특히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일본연구가 일천했던 광복 후 한국사회에 본격적인 일본연구서인 『국화와 칼』을 소개한다는 측면에서 당시로는 필연적인 선택이었다고 판단된다. 둘째, 김윤식과 오인석이 『국화와 칼』에서 ‘일본 관련 지식 유형’에 역점을 둔 것은 바로 김윤식과 오인석이라는 ‘번역자의 관점’ 곧 일본을 잘 모르는 한국인에게 일본 이해를 돕고자 했던 ‘번역자의 관점’이 투영된 결과였다.

키워드

주석유형번역자관점국화와 칼註釋類型飜譯者觀點菊と刀annotationtypestranslatorperspective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제목
김윤식・오인석 공역 『국화와 칼』(초판)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f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Translated by Kim Yoon-sik and Oh In-suk- Focusing on annotation types and their characteristics -
저자
박상현미네자키 도모코
DOI
10.18075/jcs..67.201807.201
발행일
2018
저널명
일본문학연구
67
페이지
201 ~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