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인프라 관점에서의 공개공지 녹시율 확보 방향 기초연구

A Foundational Study on Securing Green View Ratio in Public Open Space form the Green Infrastructure Perspective

초록

(연구배경 및 목적) 공공디자인은 현대사회에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론으로 그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1차 및 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진화를 볼 때, 공개공지는 도시의 생태적 역할 강화 및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그린인프라 구축의 핵심 요소로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된다. 이에 본 연구는 업무밀집지역 내 공개공지(public open space)의 질적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그린인프라(green infratructure) 및 바이오필릭 도시(biophilic city)의 관점을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현재 공개공지는「건축법」상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로 인해 도시 환경 개선 및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 기능이 미흡하고, 녹시율(green view ratio) 또한 매우 낮다. 특히 국가 상위 계획의 단절(공공디자인진흥종합계획 미수립)과 민간 참여를 유도하지 못하는 현행 제도적 한계를 검토한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현행 법규 및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며, 특히「건축법」과 현행 가이드라인, 그리고 1차 및 2차 공공디자인진흥종합계획을 비교 분석하여 제도적 한계를 도출하였다. 이어서 업무밀집지역인 가산디지털단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사용자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설문 조사를 통해 건물 전면부에 조성된 공개공지의 특성으로 이용 및 접근성과 시각적 녹지 만족도(녹시율) 항목은 비교적 만족한 반면, 공개공지의 기능 및 환경적 기여도 항목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녹시율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식재의 비효율적인 배치와 공간의 녹지축 연결성 부족으로 인해 사용자가 공개공지의 도시 환경 기여도를 제대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 본 연구는 업무밀집지역 내의 공개공지 녹시율 확보를 통해 도시계획에서의 생태적 지속가능성이 증대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사용자의 심리적 안정감 및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증가함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체감 녹시율 극대화 및 녹지축 연속성 시각화를 포함한 핵심 원칙을 제언하였다. 그러나 그린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간의 역할이 전제되어야 함에도, 현행 법규는 이를 이끌어낼 수 없는 제도적 한계를 보여준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민간 참여 방식까지 연구를 확장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키워드

Green InfrastructureBiophilic SityPublic Open SpaceGreen View RatioPrivate Participation그린인프라바이오필릭 도시공개공지녹시율민간 참여
제목
그린인프라 관점에서의 공개공지 녹시율 확보 방향 기초연구
제목 (타언어)
A Foundational Study on Securing Green View Ratio in Public Open Space form the Green Infrastructure Perspective
저자
심은용장영호이재규
발행일
2025-12
유형
Y
저널명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20
8
페이지
551 ~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