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시대 미술관의 문화 논리

The Cultural Logic of the Museum in the Era of the Sharing Economy

초록

이 논문은 미술관이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부상한 공유경제 시대에 어떤 문화 논리에 기반해 기능하는지 검토한다. 이를 위해 공유경제 패러다임이 미술계와 미술시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미술작품과 미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개방 플랫폼, 즉 예술 공유지로서 미술관의 가능성을 검증할 것이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시대에 달라진 미술관의 문화 논리가 지능형 네트워크로 형성된 초연결성과 가상성의 조건에 맞춰져 있음을 밝힌다. 즉 미술관의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와 미술관 관람자가 소장품 정보와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고, 그 결과 공유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다. 결론에서는 예술가들이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등장한 대안공간의 유산을 바탕으로 미술관 밖에서 실험적 전시 공간과 창작 플랫폼을 공유했고, 1990년대 이래 그들은 신자유주의 시장경제 체제에 자기조직화의 논리로 적응한 공간을 운영하고 대안적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 주목한다.

키워드

Sharing economy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The cultural logic of the museumArt marketThe commons for art공유경제제4차 산업혁명미술관의 문화논리미술시장예술 공유지
제목
공유경제 시대 미술관의 문화 논리
제목 (타언어)
The Cultural Logic of the Museum in the Era of the Sharing Economy
저자
이임수
DOI
10.20976/kjas.2019..25.005
발행일
2019
저널명
한국예술연구
25
페이지
91 ~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