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말 미국 남감리회 선교사가 본 식민지조선에서의 선교교육과 민주주의 James Earnest Fisher, Democracy and mission education in Korea, Seoul: Yonsei University Press, 1970 (원저: Columbia University Press, 1928)

A book review on J. E. Fisher's <Democracy and mission education in Korea>

초록

본 서평은 미국 남감리회 선교사이자 조선기독대학(연희전문) 교수이기도 했던 제임스 피셔(James Earnest Fisher, 皮時阿)의 저서(Democracy and mission education in Korea)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 책은 1928년 미국에서 출간되었고, 1970년 연세대학교에 의해 재출간된 것으로, 1920년대말 선교교육의 전환기와 관련한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있다. 특히 미국남감리회가 취한 교육적 입장, 한국인들의 선교사교육에 대한 태도, 한국인 기독교인들과의 갈등, 젊은 지식인들의 과학주의와 급진주의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방식 등 식민지시기 기독교교육을 둘러싼 각종 정황과 관점들을 살펴볼 수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식민지라는 특수성과 연결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출발하고 있으며, 결국 민주주의와 식민주의를 화해시킴으로써 그가 주장하는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노출하고 있다.

키워드

선교교육민주주의식민주의1920년대 한국 선교미국 남감리회democracydemocratic educationDeweyian philosophymission educationJapanese imperialism
제목
1920년대말 미국 남감리회 선교사가 본 식민지조선에서의 선교교육과 민주주의 James Earnest Fisher, Democracy and mission education in Korea, Seoul: Yonsei University Press, 1970 (원저: Columbia University Press, 1928)
제목 (타언어)
A book review on J. E. Fisher's <Democracy and mission education in Korea>
저자
이윤미
DOI
10.15704/kjhe.34.1.201203.161
발행일
2012
저널명
The Korean journal of history of education
34
1
페이지
161 ~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