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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다양한 성향을 보이는 대학생의 성격유형과 그에 따른 색채 연상과의 관계를 분석 연구한 내용이다. 대학생에게 있어 색채의 선택은 잠재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색채는 인간의 심리와 정서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청년기 발달에 상당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 색채와 성격 사이에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색채심리에 관한 연구가 중요시되고 있지만, 다양한 성격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본 연구는 개개인의 문제일 뿐 아니라, 사회적 심리적. 문제이기도 한 대학생의 다양한 성격유형에 따른 색채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유형 조사를 실시하여, 다양한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분류된 성격에 따라 연상하는 색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무엇보다 급박한 현실에 신체적, 심리적, 인지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대학생이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진로상담 및 자아 성찰에 유용한 참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격유형 진단 도구인 에니어그램 QUEST의 주요 특성과 색채 연상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성격을 연상할 수 있는 색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이에 리소(Riso) & 허드슨(Hudson)의 에니어그램(Enneagram) QUEST 6가지 성격유형이 15가지의 기본색의 어떤 색으로 답할 수 있는지 설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격 A는 ’공격하는 성향‘으로 색채 연상에서 빨강, 노랑, 주황, 파랑의 순으로 난색 계열의 주목성 및 시인성이 높은 색이 많이 선택되었다. 성격 B는 ’움츠리는 성향‘으로 색채 연상에서 보라, 남색, 회색, 파랑, 검정의 한색 계열의 명/채도가 비교적 중간값을 갖는 색이 많이 선택되었다. 성격 C는 ’순응하는 성향‘으로 색채 연상에서 청록과 파랑, 빨강과 초록, 노랑의 순으로 높은 선택을 받았다. 그다음 성격 X는 ’긍정적인 성향‘으로 노랑, 연두, 주황, 파랑의 순으로 높은 색채 연상을 하였다. 성격 Y는 ’반응하는 성격’으로 자주, 보라, 빨강과 파랑, 남색과 검정의 순으로 높은 색채 연상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성격 Z는 ’능력을 보이는 성향‘으로 검정, 하양, 남색, 회색, 파랑의 순으로 높은 색채 연상 반응을 보였다. 분석 결과 대학생들은 성별에 따른 색채 연상에 차이가 있었고, 성격유형과 색채 연상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그 상관관계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대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색채 연상과는 유의미한 관계가 있으며 대학생의 연상 색채는 대학생의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스트레스 경험 행동을 해석하고 예측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색채의 연상을 성격 진단에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높고, 성격유형을 진단하는데 있어 직관적인 방법으로 개인의 자아 탐색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데에 본 연구가 큰 기여가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키워드
- 제목
-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색채 연상에 관한 연구 - 대학생을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Color Association Images and Personality Types - Focusing on college students-
- 저자
- 김예원; 정현선
- 발행일
- 2025-12
- 유형
- Y
- 저널명
-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 권
- 26
- 호
- 85
- 페이지
- 27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