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의 현대적 재구성 ― 영화 『토르: 천둥의 신』(2011)과 『토르: 라그나로크』(2017)를 중심으로 ―

Eine moderne Rekonstruktion der nordischen Mythologie – Am Beispiel der Filme Thor (2011) und Thor: Ragnarok (2017) -

초록

본 연구는 북유럽 신화가 현대 대중문화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변용되는지를 탐구하기 위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 『토르: 천둥의 신』(2011)과 『토르: 라그나로크』(2017)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북유럽 신화는 신적 존재들을 중심으로 세계의 질서와 혼돈, 생성과 파괴라는 주제를 다루며, 오늘날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서 반복적으로 차용되고 있다. 연구에서는 원전과 두 영화의 서사 구조, 인물 형상화, 시각적 상징, 신화적 모티프의 활용 양상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전통 신화가 현대 영화 서사 속에서 어떻게 변형되고 재구성되는지를 검토한다. 특히『토르: 천둥의 신』을 신화적 원형과의 비교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 『토르: 라그나로크』의 라그나로크 서사를 현대적 감각과 서사 전략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전통적 구현과 현대적 변용의 차이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를 통해 고전 신화가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 사회의 윤리적 가치, 정체성 문제, 감수성과 긴밀히 연결되며, 대중문화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는 살아 있는 서사 자원임을 밝히는 데 기여한다.

키워드

북유럽 신화『토르: 천둥의 신』『토르: 라그나로크』현대적 재해석신화적 모티프Norse mythologyThor (2011)Thor: Ragnarok (2017)modern reinterpretationmythological motifs
제목
북유럽 신화의 현대적 재구성 ― 영화 『토르: 천둥의 신』(2011)과 『토르: 라그나로크』(2017)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Eine moderne Rekonstruktion der nordischen Mythologie – Am Beispiel der Filme Thor (2011) und Thor: Ragnarok (2017) -
저자
박은숙
DOI
10.22830/humins.2026..45.203
발행일
2026-02
유형
Y
저널명
건지인문학
45
페이지
203 ~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