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신어의 몇 가지 양상

Some Aspects of New Loanwords in Korean

초록

외래어는 우리 어휘 체계에서 이질적인 요소로 인식되기도 하나 우리말 의미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긍정적인 역할도 한다. 외래어 특히 영어에서 온 외래어는 최근 들어 그 쓰임이 예전에 비해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고유어나 한자어와 결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경우도 적지 않게 확인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새로운 단어 몇 개를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혼성어의 형성처럼 우리말 어휘 체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본고에서는 신어에서 나타나는외래어의 사용 양상을 몇 가지 살펴보았다. 먼저 외래어 파생어를 보았는데, 신어 외래어 접사 가운데 영어 자립 형식이 국어에서 접사로 기능하는 경우, 영어 접사 유사 형태가 접사로 기능하는 경우, 영어 단어 일부가 절단된 형태로접사로 기능하는 경우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신어 외래어 어근, 신어 외래어혼성어와 약칭어를 검토하였다. 우리말에서 혼성어와 약칭어는 형태상 구별이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이 외래어 혼성어 형성 방식의 유입과 관련이있음을 보았다.

키워드

new wordloanwordderivativeaffixabbreviationblend신어외래어접사약칭어혼성어
제목
외래어 신어의 몇 가지 양상
제목 (타언어)
Some Aspects of New Loanwords in Korean
저자
이선영
DOI
10.15811/jkl.2018..87.004
발행일
2018
저널명
國語學
87
페이지
117 ~ 144